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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일기 - 12일차 현재 몸 상태는며칠 전 어지럽고, 매쓰껍고 했던 부작용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식욕은 여전히 없다. 음,, 그러나 조금 다른방향으로 없다. 예를들면, 식사시간이 되고,, 아,, 배고프다.. 하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멀 먹으면,, 속이안좋고, 먹질 못하겠다. 어제 저녁에도 곤약밥 그 작은 햇반의 반의 반도 먹지못하고 버렸다. 몸무게-5.9 kg 식욕이 거의 없어 먹질못하고있는데도 생각보다 몸무게가 훅훅 떨어지진 않다. 어젠, 출장이 있어, 혼자 단백질쉐이크를 먹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식당에 들어가서 다같이 식사를 했다. 반찬을 꽤 먹었고, 달고 짠 오징어회무침에 밥을 비벼서 몇숟가락 열심히 먹는척? 을 했다. 그래서, 몸무게가 좀 늘었겠네,, 했는데 이정도면 선방인가. 늘진않고, 몇그람 빠져.. 2026. 3. 18.
마운자로 일기 - 10일차 벌써 두번째 주사를 맞고, 며칠이 지났다. 첫번째 주사때보다, 사실 더 긴장해서 맞은거같다. 주사는 아프지않다는걸 이미 알고있지만, 주사를 맞고나서 올 부작용들이 무서웠다. 2차를 맞고나서 부작용은 1. 어지러움 안먹은상태에서 주사를 맞아서 그런가, 1차때보다 더 어지러웠던 거 같다. 오후에도 잠만 내내 잤다. 아이들 밥 챙겨주러 일어났다가,, 이러다가 쓰러지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고, 바나나를 하나 집어서 어서 입에 넣었다. 하지만, 1개를 다 먹지 못하고, 내려놓았다. 2. 식욕어떻게든 먹어보려 계란후라이도 먹고, 아이들먹다남은 밥에 김을 싸서 입에 넣었지만 그 마져도 1-2점 정도 먹고 내려놓았다. 식욕은 정말 훅훅훅 떨어진다. 뭐 안어지러우면 사람인가. 3. 매쓰꺼움과 구토 보통사람들은 매쓰꺼.. 2026. 3. 16.
마운자로 일기- 7일차 도저히 내 몸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제 맞는 옷도 없고, 건강검진하면 무서울 수준이 되었다. 혈당도 걱정, 혈압도 걱정, 콜레스테롤도 걱정, 모두 다 비만때문에 오는 것들 우리아들들이 결혼하고, 아이낳고, 그 아이가 결혼하는 거까지 볼려면 나는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내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나의 자존감을 위해서 어느순간부터 아이들과 여행을 가면 사진찍기가두렵다. 아이들이 컸을때, 이때를 즐겁게 기억했음하는마음에 여행도가고, 추억을 쌓고 사진도 찍는건데, 아이들만 찍기 일수고, 남편과 아이들 사진이 대부분이다. 내가 들어간 사진은, 이쁘지않아서 보지않게되고, 자연스레 찍지않게 되었다. 우리아이들이 커서, 사진을 볼때, 이때 엄마는 왜 없어? 엄마는 어디갔어? 할 것만 같고이쁜 우리아이.. 2026. 3. 13.
부산 양정 아이랑 가기 좋은 맛집 국물까지 싹 비운 칼국수집, 을지로손칼국수 아이랑 외식할 때 제일 고민되는 게👉 “애가 먹을 수 있을까?”, “영양 괜찮을까?” 이잖아.이번에 다녀온 부산 양정 을지로손칼국수는✔ 아이랑 같이 가도 걱정 덜했던 집이라 기록해본다. ✔ 국물이 진짜 ‘찐’했던 칼국수국물 한 숟갈 먹자마자“아, 이 집 국물 제대로다” 싶었어.아주 진한 고기국 느낌자극적인 MSG 맛 아님깊고 묵직한 국물입맛 까다로운 우리 첫째가👉 한 그릇을 혼자 다 먹을 정도이건 진짜 인정 포인트.보통 칼국수 먹으면아이들은 면만 먹고 국물 남기는데,여긴 국물까지 계속 떠먹더라. 아이들 고기 질기면 씹다가 뱉는데 여기 고기는 정말 야들야들, 잘 먹었음 그리고 주문받는 총각이, 알아서 양념장은 따로 빼서 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 칼국수 시키.. 2026.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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